이치란 라멘

일본 후쿠오카에 도착하고

제일 처음 먹은 본토 음식입니다

웨이팅이 좀 있지만

기다려서 먹을만한 것 같습니다

 

 

이후 술 한잔하러 가게를 찾았는데

이 곳 음식들도 맛있었어요

가운데 국물요리는 곱창찌개 같은건데

우리나라랑은 다르게

맑은국물에 된장 베이스였던 것 같아요

 

같은 가게에서 먹은 닭껍질 교자입니다

만두피를 닭껍질로 만들어서

식감이 쫄깃한 느낌입니다

개인적으론 한국에서도

먹을 수 있는 곳이

있으면 좋겠다 싶었네요

 

 

2일차 유후인마을로 향하는

기차 안에서 먹은 음식들입니다

기차 타기전 미뇽이라는 빵집에서

산 빵과 편의점 푸딩을 먹으면서

기차 안에서 산 맥주를 마셨습니다

 

유후인에서 먹은 늦은 점심입니다

 

 

가게 이름은....기억이 안나네요

유후인 기차역 바로 근처인데...

 

고기 밑에 밥이 있고 이걸 소스를 뿌려

먹은 후 누룽지처럼 남은 밥은

소고기 육수같은걸 부어서 먹는 방식입니다

약간 북창동순두부에서 먹는 방식 같더라구요

 

 

디저트로 먹은 소프트 아이스크림

 

저녁때 먹은 닭사시미입니다

닭은 사시미로 먹는 건 난생 처음이네요

부어진 소스 덕에 생고기의

비린내 같은 건 못 느꼈고

맛있게 먹었습니다

 

 

3일차 아침은 유후인마을에 있는

호수를 구경하면서 야외에서

편의점도시락을 먹었습니다

일본은 편의점 음식이

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

 

다시 후쿠오카로 넘어와서 먹은 점심입니다

텐진호르몬이라는 곳인데

밥을 리필할 수 있더라구요

한번은 맨밥으로 먹고

한번은 계란 고기 등을 넣고

덮밥형식으로 먹었습니다

 

 

먹을 땐 맥주와 함께 먹었네요ㅎ

 

모모치 해변에서 먹은 음식들입니다

해변을 구경하면서 먹어서 그런가

음식이랑 맥주가 더욱 맛있게 느껴젔네요

저중엔 닭꼬치가 가장 맛있었습니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일본에서 3일동안 머무면서

먹은 음식들 중 실망한게 없었네요

전부 입에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

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또 먹고 싶어집니다 

 

https://blog.naver.com/hyunjin0905